Readable (2023)
계기
2023년, “이지적이다”나 “사흘” 같은 단어를 아느냐 모르느냐로 문해력 논란이 불거졌습니다. 책을 읽지 않는 10·20대의 읽기 능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, 어려운 글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꿔 주는 앱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. 이 아이디어는 제가 제안했습니다.
문제해결
별도의 학습 없이 GPT API에 ‘어려운 단어를 쉬운 단어로 바꿔 달라’고 요청할 때, 종종 불필요한 문장을 첨가하거나 오히려 더 복잡한 표현을 사용하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.
messages=[
{
"role": "system",
"content": "어려운 단어를 쉬운 단어로 바꿔 줘."
},
{
"role": "user",
"content": "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."
},
{
"role": "assistant",
"content": "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."
},
{
"role": "user",
"content": "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."
},
{
"role": "assistant",
"content": "따뜻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."
},
...
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커스텀 스크립트를 작성하여, 불필요한 추가 문장 없이 올바르게 단어를 변환하도록 최적화했습니다.
결과
제8회 부산 ICT 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발표하였습니다. 이전 발표에서 고등학교 2,3학년이 질문으로 털리는 걸 보았기떄문에 긴장했지만, 심사위원분들은 대게 긍정적으로 반응해주셨습니다. (단 한분도 질문을 안하시고 칭찬만 하심) 그렇게 대상(80만원)을 수상하고 기분 좋게 집으로 갔습니다. 이후에도 같은 주제(Readable)로 대회를 나갔지만 기존 멤버를 교체하고 새 맴베를 들이고 온 탓에 역할을 제대로 부여받지 않는 팀원이 있어서 이후 대회에서는 수상을 하지 못했습니다..ㅜㅜ
(app) React Native, Flask, ChatGPT API
(팀원) 김규민(React Native, Flask), 전영현(React Native, Chatgpt API 연동), 최성욱(발표 및 기획서 정리), 한태영(Express.js)